‘아트벅수’ 전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어린이 예술가들의 골목 예술탐험

광양문화도시센터(이하 센터)가 숲 속 밝은볕 문화지소 사업으로 광양 골목 예술탐험대가 6월 8일(토)부터 7월 26일(금)까지 광양읍 골목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였다.

낯선 친구와 친해지고, 함께 노래하며, 골목에서는 눈 가리고 걸어보기, 귀마개 사용하며 걸어보기 등 오감 체험을 하며 관점을 바꿔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 

매주 주어지는 과제를 놓고 팀별로 토론 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예술가가 되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도 진행했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어린이 예술가가 되어 

상상한것을 실제로 전문강사님들의 도움을 받어 작품으로 만들고 그 작품들을 전시도 한다.

광양읍 골목을 돌아보면서 느낀점과 마을을 지키는 벅수를 상상하며 팀별로 다양한 ‘아트벅수’를 만들었다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재활용품, 나뭇가지를 활용한 ‘환경벅수’ 

▲엄마의 이름에 복이 많은 여자라는 ‘희’가 들어가는 공통점으로 제작하게 된 ‘엄마벅수’ 

▲4명의 친구들이 철사, 지점토, 일회용 접시, 레고등 다양한 재료로 멸종위기의 동물을 생각하며 동양의 용, 서양의 드래곤, 수달, 도롱뇽 ‘동물벅수’ 

▲골목이나 일상 속 오브제 활용한 사람크기의 ‘마로벅수’ 

▲ 각자의 시선으로 벅수와 골목 이야기를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그려내는 ‘드로잉 벅수’

광양문화도시센터 박시훈(센터장)은 “아이들이 골목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잘 기억하고, 

새롭게 바라보고, 보존할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 골목 예술탐험대를 통해 광양에 있는 초등학생 18명의 8주간의 활동내용과 결과물을 

7월 27(토) 오전 10시부터 8월 10일(토)까지 2주간 광양 인서리공원 반창고갤러리(주소:광양시 광양읍 남문길 65)에서 전시한다.

골목 예술탐험대 ‘아트벅수’ 전시

*전시 일정: 7. 27(토) ~ 8. 10.(토) 2주간/  *개전식 일정: 7. 27.(토) 오전 10시

*전시 공간: 인서리공원 반창고 갤러리(광양읍 남문길 65)/ *전시 주제: 골목, 오래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