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곡

빙곡

소개

이균영은 1951년 12월 30일 전남 광양군 광양읍에서 출생한 광양의 작가 이균영의 유작 "빙곡" 에서 따온 이름으로써.
이 소설 '빙곡'은 지식인의 일생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의 역사를 격동기의 시대상과 그 속의 인간군상을 그렸던 작품입니다.

본래 법관이 꿈이었던 이균영은 정채봉을 만나면서부터 그의 꿈은 작가가 되었습니다.
젊은 이균영은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1996년 11월 21일 새벽 서울 이태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고 그때 그가 껴안고 있던 가방 속에는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쓴 소설 원고가 들어있었는데
그 원고가 바로 유작인 『나뭇잎들은 그리운 불빛을 만든다』는 책에 삽입된 『빙곡』이었다.

A4 용지 16장에 깨알같은 글씨로 쓴 육필원고였는데 200자 원고지로 환산하면 1천 2백장의 분량이었다.
그런 빙곡을 기념하여 이름을 따서 빙곡이라고 부른다.
 

디자인 컨셉

'빙곡'는 작가가 생전에 가장 애착을 보였던 광양의 추억과 그의 흔적을 담은 작가의 서재, 영상미디어실,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및 성인에게 맑은 동심의 문학적 감성을 전달합니다.

운영시간

월~금 10:00 ~ 18:00
(오전) 10시~12시 (오후) 14시~18시
휴관일: 토·일, 법정공휴일, 선거일, 센터의 사업이 운영되는 경우 대관 불가

대관문의

광양문화도시센터 061-761-0701